건축관련일을 하시다가 조금 뒤늦게
건축직공무원에 도전하시는 분들이
최근에는 많이 늘어나고 있는것 같아요.
아무래도 건축분야가 업무도 많고 야근도 많다보니
인간다운 삶을 위해서
공무원을 생각하게 되는건데요.
아무래도 이미 건축일을 하시는 분들은
학교다니시면서 이미 전공으로
건축과목들을 공부해왔고
현재 실무적으로도 계속해서 마주하다보니
건축공무원 과목중 실무과목들은
크게 어렵게 느껴지지는 않을듯 합니다.
또한 아무래도 건축기사 자격증등
관련 자격증도 보유하고 있는 분들이
많다보니 가산점을 우선 받고 시작할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기도하구요.
확실히 최대 5%나되는 건축직공무원 가산점을
갖고 시작하는것과 아닌것의 차이는
정말 큰 차이를 보입니다.
단 1점차이도 크기에
자격증이 없으면 사실상 합격이
쉽지않으니 말이죠.
하지만 직장을 다니면서 건축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는건 정말 쉬운일이 아니죠.
전공과목 뿐 아니라 국어, 영어, 한국사등
직장을 다니지않으면서
준비하는 분들도 1년정도는 꼬박
준비해야하는 분량이니까요.
그렇기에 조금 준비기간을 여유있게
잡고 계획을 세우시는게 좋을듯해요.
2년정도는 생각하고 말이죠,
물론 가장 이상적인것은
중대결단을 내리고 공부에만 올인하는거지만요.
일단 전공자분들이라면
전공과목인 건축계획과 건축구조는
강의로 한번 내용을 되새겨주시고
주 유형부분들을 확인하신후
6년치 기출문제들만 풀어보고 이해할수
있을정도만 되도 공부는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작 문제는 국어, 영어, 한국사인데요.
일단 직장다니면서 인강을 짧은 시간에
모두다 볼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 어떤것보다도 제일 중요한게
강의를 보면서 기본기를 갖춰놓는것이고
제일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모든것은 아니더라도
최대한의 것을 하려고 해야합니다.
일단 최근 국어는 문법은 거의 출제되는
내용이 한정되어 있는편이라
기출위주로 정리하면되고
문학은 비문학 출제가 주가 되고있기에
비문학 중심으로 집중하세요
한자는 틈틈히 나는 시간을 활용해서
예를 들어서 출근하면서
아니면 화장실에 앉아서, 식사후 쉬는시간등
틈나는 시간을 활용해주세요.
이는 영어과목 활용에도 똑같이 적용이 되는데
어휘나 단어같은 경우
출퇴근시간 버스나 전철에서 잠깐씩보는게
공부하려고 책상에서 몇시간씩
보는것보다 더 암기가 잘됩니다.
일단 꾸준하게 독해를 위해서도
단어를 암기해야하지만
기본 3~4문항이 나오는 단어형 문제는
너무 집착하기보다는 가능한 문맥을 보면서
풀이하는 방식으로 준비하셔야
좀더 학습분량을 줄일수가 있으실거예요.
사실 모든지문 내용을 다 읽고
답을 맞추는 방식으로는
절대 100분안에 100문제를 다 풀어내지못합니다.
대략적인 분위기와 문맥을 통해서
답을 찾아내는 훈련을 하셔야 하구요.
이런 요령은 최대한 기존 시험문제들을
신속하게 풀어나가는 훈련을
많이하는게 유일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