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다음년도 1월말이나 2월초쯤에나
시험이 치러지다보니
보통 여름기간동안은 느긋하게
사회복지사1급 시험을 준비하는듯 마는듯 하다
시작조차 하지 않은 분들이 대부분이실거예요.
하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느긋해서만은 안된다는건
사회복지사1급 합격률이 말해주고 있는데요.
보통 20% 후반대에서 30% 초반대로
10명의 응시자중 2~3명밖에는
합격증을 받을수가 없는게 현실입니다.
실제로 합격률이 이렇게 낮은건
대부분수 수험생들이 준비기간을
한 2개월 정도만 투자하고 성급하게
준비를 하시기 때문인데요.
사실 사회복지사1급 시험과목만
여덟과목에 달하기 때문에
아무리 이전에 공부해봤던 내용이라 하더라도
그 기간동안 이론정리와 문제풀이까지
모두 해나가기에는 버거운게 사실이예요.
사회복지사1급 시험과목은
각 시험교시마다 각 2~3과목씩
포함이 되어 있어요.
먼저 1교시 사회복지기초는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사회복지조사론
2교시 사회복지실천은
사회복지실천론 / 사회복지실천기술론 /
지역사회복지론
3교시 사회복지정책과 제도는
사회복지정책론 / 사회복지 행정론 /
사회복지법제론
각 사회복지사1급 시험과목당 25문제씩
총 8과목 200문제를
시험에서 풀이해야 합니다.
구분 |
시험과목 |
시험영역 |
1교시 |
사회복지기초 (50문항) |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사회복지조사론 |
2교시 |
사회복지실천 (75문항) |
사회복지실천론 사회복지실천기술론 지역사회복지론 |
3교시 |
사회복지정책과 제도 (75문항) |
사회복지정책론 사회복지행정론 사회복지법제론 |
이 과목들을 공부해나갈때는
기본적으로 자신있는 과목보다는
조금 자신없는 과목부터 시작해서 순차적으로
자신있는 과목으로 진행해나가는게 좋습니다.
그래야만 자신있는 과목에
충분한 시간을 투자할수도 있고,
초반의지가 강할때 어려운 과목을 잘넘기게되면
이후 공부가 순조로워지기 때문이예요.
보통은 그래서
조사론 - 행정론 - 정책론
- 실천론 - 실천기술론 - 인행사 -
지역사회복지론 - 법제론
순서대로 공부를 하게 됩니다.
사실 이렇게 사회복지사1급 시험과목
학습 순서를 잡는데에는
과목간의 연계성이 감안이 된것인데요.
아무래도 사회복지실천론과
사회복지실천기술론은 서로 연계도가
높기 때문에 함께 진행하는게 효율이 높습니다.
또 법제론을 먼저 공부하는것보다
행정론과 정책론을 먼저 해결하고난후에
훨씬 쉽게 이해가 되시기 때문에
나중으로 미뤄서 학습해주시구요.
마찬가지로 인간행동과 사회환경은
실천론과 기술론 실력을 쌓아놓고
학습하시는게 효과적입니다.
그런다음 본격적으로 문제풀이가
되어야 하는데요.
꼭 시험틀에 맞춰서 전체 문제를
꼭 풀이하셔야하는건 아니예요.
막상 시험에서 시간이 부족한 경우는 없기에
그런 부분보다는
공부할때와 마찬가지로 연계된
사회복지사1급 과목끼리 한대묶어서
풀이하시는게 좋습니다.
예를들어 행정, 정책, 법제론을
세트로 한꺼번에 풀이하는 것이죠.
생각하는바에 따라서는 시험일까지
여유롭다고도 생각할수있고 부족하다고
할수있는 기간인데요.
어떻게 생각하던간에
일단 당장 시작하는게 가장 큰 용기이면서
합격가능성이 가장 높아지는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