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시험을 가장 대표하는 직렬이면서
공시생이라면 꼭 한번쯤은
도전을 고민하게 되는 직렬이 바로
9급일반행정직일거예요.
다만 여러 상황과 여건때문에 포기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말이죠.
사실 선택과목제가 시작이되면서
9급일반행정직 과목은 가장 확장성이
좋은 과목이 되기도 했는데요.
9급일반행정직 과목을 준비하고
공부해나갈경우에
추후 심경변화나 눈치작전(?)으로
직렬을 변경할경우
기술직을 제외한 다른 직렬은
왠만해서는 다 응시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그러다보니 시작은
일반행정직 준비로 시작해서
결국 다른 직렬로 지원해 합격하는
경우가 최근에는 많은 편입니다.
9급일반행정직 과목은 현재
3개의 필수과목
국어, 영어, 한국사
2개의 선택과목
행정학개론, 행정법총론, 사회,과학, 수학 中
선택을 해서 시험을 보게 되는데요.
아마도 일행직을 선택했다면
국가직과 지방직을 모두 응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실거예요.
이때 행정학개론을 선택하셨다면
국가직과는 다르게 지방직의 경우
지방행정 파트가 포함되어있으니
추가적으로 준비해주셔야 합니다.
일단 현재 9급일반행정직 과목중
가장 많은 선택률을 보이고 있는건
행정법총론과 사회가 아닐까 싶어요.
아무래도 행정학개론의 경우는
분량적인 부분이나
지방직 난이도가 약간 높다는 점때문에
수험생들이 약간 피하는 경향이 있긴해요.
하지만 국가직 지방직간의
다른 직렬 교차 지원을 생각하시는 분의경우는
대다수 행정계열에서 통용되는
행정학개론 사회(혹은 자신있는 선택과목)을
공부하시는게 좋습니다.
사실 그러지않고서는 다른 직렬
지원이 힘든게 사실이니까요.
그리고 이건 좀더 장기계획을
세우고 있는 분들에게 맞는 방법인데요.
예를들어 직장을 다니면서 공무원시험을
준비하시거나 이런저런 이유로
수년간의 계획을 세워서 준비하시는
분들도 있으실거예요.
이런 분들의 경우에는
최근 계속해서 과목개편 얘기가 나오고있기에
정석 9급일반행정직 과목인
행정학개론과 행정법총론을
선택하셔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물론 발표되도 2년정도후에나 시작이되긴하겠지만
언제부터 될지 알수가 없고
애써 공부했던것들이 헛수고가
되버릴수도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선택이라고 할수있을것 같아요.
그래도 계속 고민이 되시는 분들은
한번정도 과목별로 문제를 쭉 풀어보시고
과목에 따라서 느껴지는건 어떤지
좀더 쉽게 이해할수있는 과목이 어떤것인지
확인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