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의 고된노고 끝에 직업상담사2급 필기의

벽을 넘고나면 더 높고 단단한 벽이

기다리고 있음을 알게 되는데요.

바로 직업상담사2급 실기 시험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최종합격하고 나면 많은 분들이 

필기시험을 그저 실기시험을 위한 준비과정에

불과했구나라고 생각할정도로

비중이 상당이 큼을 알수가 있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직업상담사2급 실기 준비를

위해서 꼭 알아둬야 할부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직업상담사2급 실기의 출제구조를보면

필기과목에서 노동관계법규만을 제외한

상담학, 심리학, 정보론,시장론이

종합되어 출제가 되고 있어요.


대부분의 국가공인자격증 실기시험이 그렇듯

필답형태를 띄고 있고

단답형과 서술형 혼합형으로 출제가되고있어

문제수준에 따라서 배점이 달라집니다.

각 배점은 2~10점으로 문항마다

격차는 상당히 큰 편이예요.

문항수는 보통 15문항 이상 많게는 

18문항 안팎으로 출제가 됩니다. 





 직업상담사2급 실기는 대체로

필기과목들의 내용이 고르게 출제가 되고있지만

가장많은 비율을 보이고 있는건

역시 상담사라는 이름에 걸맞는 과목인

직업상담학과 심리학인데요.

2/3 정도가 이 두과목에서 출제가

된다고 보셔도 될듯 합니다.


상담학의 경우는 여러 상담이론과

치료들에 대한 공통되는 부분이나 

구분되는 부분들에 대한 내용을 묻는 

출제가 많이 나오는 편이구요. 





심리학의 경우에는 진로학자들의 이론

그리고 검사방법들이 주를 이루기에

이들에 대한 정리가 중요합니다.

특히 암기가 중요한 과목이기도 하죠.


직업정보론은 직업상담사2급 실기에서 

가장 출제 비중이 낮기도 하지만

매년 출제되는 틀에서 벗어나지 않기에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한 과목입니다.

그렇기에 기존문제 풀이에 상당한

공을 들이셔야 합니다.





노동시장론은 실기에서는 

노동관계법규과 빠지기 때문에 

유일한 노동관련 과목인데요.

아무래도 대부분 노동관련내용에 대해서

사전에 공부해보신 분들이 없는만큼

초기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물론 필기시험을 준비할때에 

미리 실기를 대비해서 한단계더 깊이있는

준비를 하셨다면 좀더 수월하실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경우에는 상당한 어려움을

겪으실수도 있을듯 하네요.





대부분 직업상담사2급 실기 과목내용들이 

암기에 초점이 맞춰져있다면

이 노동시장론은 외울건 외워야하고

확실히 이론에 대한 이해까지 되지않으면

문제 풀이가 어려운데요. 


그러다보니 사전에 포기하고 

다른 내용들에만 집중하기도 하기도 하지만

완전히 이 과목을 버릴경우에는 

합격이 쉽지 않을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계산문제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

분들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 

기존 기출에서 많은 출제가 되고있는 편이니

이전 문제들에 나오는 계산문제만

확실하게 이해할수 있을정도로 만든다면

풀이에는 큰 어려움이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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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531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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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시험공고까지 난상태에서 

그 내용이 변경되어 재공고 되는 경우는

그리 많지가 않죠.

이는 상당히 급박할때만 가능하답니다.

그러다보니 보통 재공고에 따른 여파도

극과 극일때가 많아요.

정말 안좋거나 정말 좋거나 둘중하나죠.


이런 재공고발표가 2018 계리직 시험에서도

발생하게 되었는데요.

2년만의 시험이라 안그래도 

초조함이 큰상황이라 그 긴장감은

더욱 컸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생각보다 더 좋은 방향으로

재공고가 되었습니다.





바로 첫 발표되었던 2018 계리직 공고보다

선발인원이 두배가량이 늘어난 건데요.


당초 선발 총인원은 178명으로 

지난 2016년 채용인원이였단 205명보다

2회 연속해서 줄어들다보니 

2년만에 시험을 맞이한 수험생들은

다소 마음이 씁쓸했던게 사실인데요.


재공고된 2018 계리직 선발인원은

총 355명으로 앞서 발표되었던 인원보다

177명이나 늘어났습니다.


이는 지난 2016년보다도 150명이더 많고

2014년 287명보다도 68명이 더 많습니다.

예상치 못한 대박이라고도 할수가 있죠.

그러다보니 수험생들의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을듯 합니다.





일단 전체규모가 다 늘었기 때문에

각 지역별 우정청도 당연스럽게 모두

선발인원이 늘었는데요.


대표적으로 서울이 31명에서 45명으로 늘었고

경인도 39명에서 76명으로 늘어나

두배가까이 늘었습니다.

가장 많은 선발증가가 발생한 지역은

충청이였는데요.

43명이 늘어난 69명을 채용합니다.


상세한 지역별 2018 계리직 선발인원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역

 분야

 채용인원

 서울

 일반

 41

 장애

 3

 저소득

 1

 경인

 일반

 67

 장애

 5

 저소득

 2

 서도우체국

 1

 백령우체국

 1

 강원

 일반

 19

 장애

 2

 충청

 일반

 63

 장애

 5

 저소득

 1

 전북

 일반

24 

장애 

2 

저소득 

 전남

 일반

22 

 장애

 저소득

 경북

일반  

35 

 울릉군

 장애

 저소득

 부산

일반 

28 

 육지도우체국

장애 

저소득 

 제주

 일반

 10

 장애

 1





사실 이정도면 지역별로도 다른해와 비교했을때

2018 계리직 선발인원이 역대 최고수준이기에

절호의 찬스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이렇게 급박하게 증원이 진행된것인

우정사업본부와 우정노동조합간의

노사 협의가 타결되면서 

인력충원 합의가 되었기 때문인데요.


이 내용중에는 빠르게 

계리직 인원을 증원한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기에

긴급편성 또한 가능했던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주목할만한점은

 합의내용중에는 2018년에 이어서

긴급하게 2년연속 2019년 계리직 시험을

시행한다는 내용이였는데요.


물론 이번 증원이 그 인원을 앞당겨서

진행하는것인지 

아니면 올해 이어서 재차 진행될 것인지는

좀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협의된 사항이 있기 때문에 

내년 시험시행까지도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여집니다.






그렇기에 열심히 이번 2018 계리직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나

다소 늦은 준비시작으로 마음이

편치 않은 분들도 조금 더 편안한 마음을갖고

마지막까지 준비해나가셨으면 합니다.


올해 시험 그리고 급작스러운 

역대 최고수준의 증원을 생각해보면

역시나 기회를 잡을수있는 것은

항상 준비된 자의 몫이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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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531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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