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변에 현직 교육행정직으로
근무하시는 분들이 몇 분계시는데요.
물론 모든일이라는게
각각 장단점들이 있게 마련이지만,
9급교육행정직 분들의 경우에는
장점이 더욱 많은 직렬같더라구요.
국가직은 조금 차이가 있지만,
지방직의 경우는 각 지역의
초 중 고등학교 행정실에서
업무를 하기 때문에
타 공무원들의 가장 힘든부분인
민원 업무가 대체로 없고,
방학에는 업무적으로 여유로운 측면들이
있어서 대부분 만족하시는것을
볼수가 있었어요.
아무래도 만족도가 높은 직렬이다보니
기본적인 경쟁률이 높고
특히 시험난이도가 높은 직렬로
수험생들에게 알려져 있었답니다.
그렇지만 작년 부터 변화가 있었죠.
출제처가 변경이되면서
난이도의 조절이있었기 때문인데요.
9급교육행정직 과목은
기본과목 국어,영어,한국사와
선택과목인 사회,과학,수학,
행정학개론,행정법총론,교육학개론 에서
2과목을 선택할수가 있답니다.
이중 국어와 영어는 다른 직렬들에
비해서 어렵기로 유명했었고,
실제로 합격선을 낮추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었죠.
하지만 작년부터 난이도가 낮아지면서
합격선이 50점가량 상승하는등
난이도 적인 부분에서는
국가직이나 지방직과
크게 다를바가 없는 수준이되었습니다.
선택과목에서는 대체로 많은 분들이
사회와 행정학개론을
고르셔서 준비하시는 경우가
많으신것 같더라구요.
물론 국가직이나 다른 시험에서는
다른 직렬을 염두해두셨다면
현재로써는 그 방법이
안정적인 방법이예요.
하지만 온리 교육행정직만
생각하시고 시험을 대비하신다면
9급교육행정직 과목중
교육학개론을 공부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일단 최근 면접시험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어느정도 관련 부분을
파악하고 있어야 하기도 하고,
실제 업무를 시작하셨을때도
연계되기 때문에 도움을 받으실수 있어요.
특히 내후년 예상되는 과목편에서
교육행정직과목이 필수과목이
될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감안하고
준비하신다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실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