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예전에는 전체 시험과목중
9급공무원 한국사는
어느정도 점수를 만들어주는
과목이였다고 할수가 있었죠.
실제로 주요과목이라는 느낌보다
국어, 영어과목에서 잃어버린
점수를 만회한다는 차원에서
접근하던게 대다수였죠.
하지만 최근 한국사 흐름을보면
예전과는 달라지는듯한 느낌이예요.
영어는 대체로 난이도가
쉬워지면서 점수가 이전보다
잘나오는 편인데 비해서
9급공무원 한국사의 난이도가
전에비해 상승하면서
점수가 예전에 비해서
많이 하락한 상황이랍니다.
난이도 상승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문제형태가 이전과
달라진점이 가장 큰데요.
길어진 지문문제도 늘어나고
명확히 알지못하면 풀지못하는
함정문제도 많이 늘어난점이 눈에 띕니다.
특히 이전에는 단편적인 사건에대한
내용만 알면 풀수있는
문제가 대다수였던 반면
이제는 한국사 전체적인
순차적 흐름을 모른다면 풀기어려운
문제들이 많아진것이 특징인데요.
그렇기에 공부도
흐름을 위주로한 공부를 해주셔야해요.
예를 들어서 오늘은 고대사 부분공부하고
중세부분은 자신없으니
다음날은 일단 지나고
근대사 먼저 공부하고 하는
띄엄띄엄 공부는 안된다는 거죠.
반드시 시작부터 끝까지
목차별로 순차대로 마치 독서하듯
쭉 읽어나가셔야 해요.
강의도 마찬가지구요.
중간중간 내용을 암기하면서
흐름을 끊지말고 빠르게 보고
두번세번이고 계속해서
반복해서 빠르게 보시는 방식으로
공부해나가세요.
그렇기에 굳이 이것저것 여러
강의와 기본서를 보실필요는없고
단하나씩만 골라서
그것을 계속 반복하는게
더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시면 되요.
어찌보면 시간이 많이 걸리는
방법이기도 하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이고
암기도 자연스럽게 되는 방법이예요.
억지로 중간중간 흐름끊으며
외우는 암기는 금새 시간지나면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거든요.
하지만 여러번 반복된건
쉽게 잊지 않아요.
사실 9급공무원 한국사 공부는
많은 분들이 문제풀이에
더 집중하는 경향이 있어요.
아무래도 예전에 이론은 공부했다는
자신감(?)이 있으셔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일단 기존 빈출문제들에서
출제가 되는 경우도 빈번하기에
많은 기출시험지를 풀이하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하지만 어느한쪽에 치중하는건
별로 좋지 않아요.
다만 9급공무원 한국사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자주 출제되는 문제들이
어느정도 필터되고 익혀진다면
그외의 부분들을
다시 강의와 기본서로 보강해주시면
가장 이상적인 학습이 될듯합니다.
보통 시험이 6개월정 남으면
문제풀이에만 집중하시는
분들도 많긴하지만
한국사 만큼은 시험 1개월전까지는
반드시 기본서와 강의로
함께 보완작업을 꾸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