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서울시 시험이 끝이나고
국가직과 지방직 시험을 앞두고 있는
7급공무원 시험인데요.
7급의 시작과 끝이 국어과목이라고
할정도로 중요한 과목이기에
국어학습에 임하는
수험생들의 마음은 진중할 듯 합니다.
최근 그래도 대체로 7급국어의 난이도는
대체로 해볼만하다는
의견이 많은 편이였습니다.
이는 국가직 지방직 모두 동일한데요.
국가직 7급국어의 경우에는
지난시험과의 차이점이라면
4문제나 되었던 문법 문제가
한문제도 출제되지 않았다는 점인데요.
약간 의외라고 할수있었어요.
다만 문학의 비중이 높아져
비문학과 문학문제만 10문제에
달했다는 점이 앞으로
암기문제들은 줄이고,
독해와 사고중심의 출제가 될것을
예고하는것 같기도 합니다.
여기에 한자는 여전히 1문제가
출제가 되고
한자성어가 2문제로 늘어난점도
주목할만한 점인데요.
특히 한자성어가 상당히
어려운 편이였기 때문에
한자에 대한 준비가 더욱 필요할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아마 2016년도에는 출제되지 않았지만
문법문제나 시조,외래어,음운의 변동등은
이번 2017년 국가직 7급국어에서는
출제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곡 체크해두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지방직 7급국어 역시
지난 시험대비 쉬운편이였습니다.
문법 7문제, 독해 10문제, 한문3문제로
독해는 물론 문법의 비중도
상당히 높았던 편이였습니다.
한문의 경우 뜻 문제 1,
해석 2문제가 출제 되었는데
역시나 매년 어려운것에는
변함이 전혀 없네요.
지방직의 경우 문법을
절대 소홀히 할수없음을
다시한번 느끼게 한 결과였는데요.
독해의 경우에는 비문학 출제가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시간 조절에 대한 어려움도
어느정도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독해 문제에서
기존에 보기어려운 지문이
출제가 되고 있어서
이전에 공부해뒀던 것만으로
외웠뒀던 내용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문제도 있었는데요.
다양한 원리 중심의 문제풀이로
작품을 모르더라도 풀이해나갈수있는
사고력을 길러나가는
연습이 반드시 필요 할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