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시험의 시작에는 언제나
국가직9급 시험이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시작이긴 하지만
국가직 시험을 대하는 자세는 다른것 같아요.
필사적으로 합격을 위해서
시험에 임하는 분들도 있지만.
그저 지방직 시험을 앞두고 치러보는
전초적 느낌으로 생각하시는
공시생 분들도 많으신것 같은데요.
어찌되었던 전국의 수많은 분들이
도전하게 되고,
필연적으로 만날수밖에 없는게
바로 이 국가직 시험입니다.
매년 깜짝깜짝 놀라지만,
올해 2016 국가직 시험의 수치를 보면
다시한번 놀랄수밖에는 없었죠.
선발 4120명에 무려 22만여명이 접수했고,
실제 시험장에 오신 분들은
16만여명에 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과연
2016 국가직 커트라인 점수는
어느정도 수준에 다달았을 것인가
많은 분들이 궁금하실 텐데요.
일단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작년대비 큰 폭의 차이는 없었습니다.
합격선이 상승한 직렬들이 많긴 했지만.
미세한 수준에 그쳤구요.
대표적인 직렬인 일반행정직은
전국의 경우 작년보다 2점정도가
상승된 396.25점.
지역의 경우 1점정도 하락한 394.42점
출입국관리직은 0.3점오른 392.35점을
나타냈습니다.
좀더 상세한 각 직렬별
2016 국가직 커트라인 점수는
아래 상세한 표를 확인하시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위에서 말씀 드렸던 대표적
직렬들 이외에도 세무직의 경우에는
계속되는 커트라인의 하락세를
보였는데요.
이는 선발규모가 작년부터
크게 늘어나면서 발생된 듯합니다.
올해 합격선은 작년보다 7점가량
떨어진 361.67점을 나타냈습니다.
이 외에 행정직과는 다르게
기술직의 경우는 선발인원수에 따라
등락폭이 왔다갔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구요.
일단 전체적인 2016 국가직 난이도는
지난해보다 조금 올랐다는것이
대부분 전문가들의 평인데요.
생각보다는 커트라인에 큰 영향을
끼친것으로 보이지는 않네요.
궁금하신 분은 아래 문제들을
준비해놨으니 직접 확인해보시고
어느정도 수준이였는지
검토해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