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떻게든 버텨볼까 생각했다.

사실 차를 사는것도 문제지만,

유지비가 만만치 않기에

불필요한 지출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돈모으기는 또 쉽지않으니..


하지만 또 아이가 둘이나 생기다보니

현실적으로 차가없이는

많은 어려움이 뒤따른다는 것을 알게됐다.

그래서 중고지만 괜찮은놈으로 골라

오래 탈 생각으로 말이다.







물론 중고기 때문에

완전 깨끗할순 없었다.

휠에 기스도 있고 말이다.







일단 딸아이를 앉혀봤다.

처음엔 어리둥절하다가

계속 뭐가 그리 좋은지 헤벌쭉 웃는다.

그러더니 핸들도 돌려보고,

그러더니 나중에는 지가 운전한단다 ㅎㅎ






차는 이것저것 점검해보니 깨끗했다.

3년에 6만키로를 탔으니

키로수도 뭐 적게탄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막굴린것도 아닌것 같고,

점검받아봐도 크게 문제는 없다고 한다.


뭐 나름 잘산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일단 온가족이 차에 탑승해봤다.

일단 딸아이와 뱃속에 있는 아기까지

생각해서 좀 활용도 높은 차를 샀다.

일명 국민 아빠차라고도 불리우는

올X도로 말이다.


캠핑하기에도 좋은차라니

뭔가 자주놀러가야할듯한 기분이든다.







아주신난모습~








트렁크도 무척이나 넓다

3열시트까지 숨겨져있는...

2열시트까지 접으면 마치 호텔같아서

올란텔이라고도 불리운다.








이제 열심히 운전할날만 남았다.

오랫만에 운전이라 떨리기도 하지만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

조심조심해야겠다.



Posted by 531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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