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항상 어른들이 묻는 질문중 하나가
넌 꿈이뭐냐라는 것이다.
꿈이란 여러가지 의미가 있지만
대부분 어른이 요구하는 대답은
직업으로써의 꿈을 얘기하는 걸꺼다.
이런 질문에 대답하기위헤서
혹은 애초에 하고싶은게 있든
우리는 어떤 직업을꿈꾸게 되는데
신기한 부분있다.
직업이란건 정말 수천수만가지가 있지만
다 각자 원하던 원하지 않던
거의 모든 직업을 모두 충족한다는 점이다.
내가 생각했을때 어떻게 저런일을하지?
어떻게 저런 위험한일을 하지?
라고 생각하지만
누군가 그 일을 하고 있고
하나의 임무를 맡아서 해나가고
사회가 돌아가게끔 톱니바퀴를 돌리게된다.
이게 단순히 아무의미없이
직업들을 각자 선택해서 결과로
이어진다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어찌보면 애초에 각자가 맡은 직업은
하늘에서 정해주는게 아닐까 싶다.
일단 우선적으로 직업의 선택에
타고난 성향에 가장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내가 어떤것에 끌리는지
또 반대로 끌리지 않는지가
가장 많은 역할을 하게된다.
물론 우연찮게 자리가 비어있어
내가 그 일을 하게 되고 직업으로
갖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아무리 자리가 비어있고 돈을
많이 준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그렇게 할수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결국 바로 하늘에서 내려준
그런 취향으로인해서
선택을 하게 되는거다.
마침 그 순간에 빈자리가
있는것도 결국 하늘의 뜻일것이고말이다.
물론 끌리는 직업을 연결시켜주는건
하늘이 하는 역할 어찌보면
운의 역할이기는 하지만
결국 그게 될수있느냐 없느냐에는
노력의 중요성이 빠질수는 없다.
그 근처까지는 운명의 바람이 불지만
그것을 붙잡는것은 스스로의
역할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최소한 운명의 바람이 불때
날개를 펼치는 정도의 노력은 필요하다.
그래야 바람을 타고 훌훌 날아갈수가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