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얘기만 듣고 너무 가볍게 생각했다.
그러다가 필기에서부터 낙방.
전공자도 아니기 때문에 기초도
전혀 없는데 너무 간단하게 생각했던것 같다.
사실 얼핏보면 암기만 제대로하면
합격할수있겠다라고 생각했지만
전혀 잘못생각했던거다.
과목도 많고 이해가 안되면
해결이 안될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결국 직업상담사2급 독학방법을
달리해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어차피 1차 필기만 합격한다고
자격증 나오는거 아니거
2차 실기까지 생각한다면
현재 내 실력으로는 강의를 들어야
겠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게 처음엔 몰랐는데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직업상담사2급 필기만 확실하게
이해를 해도 실기는 간단하게
정리가 가능하다.
실기인 직업상담실무는 1차과목들이
총집결되어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만 단답형 문제에 서술문제까지
주관식으로 있기 때문에
대충해서는 답안 적기가 힘들다.
충분한 연습도 필요하고...
일단 직업상담사2급 독학을 통해서
합격한다는 생각으로
기본서와 강의를 두번 보니
필기는 가볍게 합격할수가 있었다.
물론 필수는 아니지만,
나처럼 기초가 전혀 없는 분이라면
인강 보면서 준비하면
많은 도움이 될거다.
이게 사실 필기만 생각하면
별거아니라고 생각될수도 있지만
직업상담사2급 실기 까지 생각한다면
강의가 진짜 많은 도움이된다.
사실 난이도가 실기가 더 높기 때문에
학습시간 분배를 실기에 더 해야할까
하는 고민이 될수도 있다.
하지만 내 경험상 꼭 그렇지는 않다.
결국 필기준비가 실기시험에대한
공부와 겸해서 되기 때문에
50대50정도로 해주면된다.
어차피 필기합격후 추가적으로
실기시험까지 기간은 조금더
남아있기 때문에 그때 더 보충하면된다.
다만 직업상담사2급 독학시
실기시험은 좀더 직접 답안을
쓰면서 작성하는 연습을 하는게 좋다.
머리로만 공부해서는 절대 안된다.
이건 실제 시험장에서 확실하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그리고 기출문제와 모의고사는
정말 꾸준하게 풀어보는게 좋다.
거의 그대로 나오는 문제들도 있고,
유사유형 출제가 꽤 많기 때문이다.
이 정도만 준비하면
합격에는 큰 무리가 없지않을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