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지방교육행정직 시험 난이도는

비교적 손쉬운 난이도 문제의 대명사가

되어버린듯 한데요.


어찌보면 문제 유형도 전반적으로

공무원 특유의 유형보다는 

수학능력시험 유형과 더 흡사하고 

오히려 이에 대한 적응은 오랜기간 

대학입시 준비를 위해서 해왔던지라

좀더 쉽게 다가오는듯 합니다.





물론 문제가 쉽다는건 그래도 꾸준하게

공부해오던 공시생분들에게 해당되는거고

문제가 쉽다고 하더라도

결국 경쟁시험이다보니 

최근에는 400점은 넘겨야만 일단

안심할 수 정도라고 볼수 있을듯 한데요.


다만 올해 2018 지방교육행정직 시험은

최근 몇년간의 모습과는

약간은 다른 변수가 발생헸습니다.

지방교육행정직 시험 난이도에

변수가 생긴건데요.





일단 모든 과목에 변수가 생긴건 아니였어요.

일단 한국사의 경우에는 

역시나 수능수준이 유지가 되었으며

고득점자도 여전히 많이 나올정도의

손쉬운 수준의 난이도 였습니다.


국어 역시도 작년시험에서는 약간 높아진

난이도를 보였으나

 이번 2018 지방직교육행정 시험에서는

전보다도 더 쉽게 출제되었다는 평이

대다수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영어 였는데요.

사실 그동안 지방교육행정직 영어는 

2015년이후 전과목 중에서 

이전보다 가장 난이도가 낮아졌다고 

평가되는 과목이예요.


국가직은 물론 지방직보다도 

좀더 쉽게 출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였고

그러다보니 영어에 취약하신 분들의 경우

지방직을 포기하고

교육행정직에 응시하신 분들도

최근에 많았던게 사실이죠.





하지만 그런 분들의 경우 

이번 영어 난이도가 함께 치러졌던

지방직9급 영어보다 훨신 어렵게 출제되면서

당황하셨을것으로 생각이 되요.


일단 어휘의 경우 최근 모든 공무원

시험경향이 그러하듯 쉽게 출제가 됐으나

문법의 제시문이 꽤 길었고

특히 독해의 경우가 

아무리 해석을 잘한다 하더라도 

글 내용자체가 이해가 간단치 않은

수준높은 지문들이 출제가 되면서

어려움을 겪은 응시자들이 많았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2015년 이후에 계속해서 

변별력 논란에 시달려오던 

지방교육행정직 시험이다보니

이제는 어느정도 해결책이 필요했고

가장 손쉬운 영어 난이도 변동을 통해서 

변화를 준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마도 내년 출제처가

한국교육과정평과원에서 인사혁신처로 

변경이 되지 않는 한은

올해와 같은 약간 높은 수준의 

영어난이도는 계속될것으로 예상이 되는만큼

시험문제 유형을 잘살펴보시고

그에 대한 대응 해나가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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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531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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