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시험이 끝나고 이제 2차시험만
남은 현시점에서는
공부하시는 분들도 크게 두 갈래로
나뉘지 않을까 싶어요.
올해 1차합격후 2차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과
내년 2017년 주택관리사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 이렇게
구분되는데요.
아무래도 남은 2차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이야
2차 합격률이 높기 때문에
지금 페이스대로만
진행하셔도 대부분 합격이 가능하실거예요.
하지만 문제는 주택관리사 1차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일텐데요.
올해 2016년의 경우는
과목별로 난이도가 틀려지긴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작년과 유사한 정도였어요.
굳이 구분하자면
민법은 난이도가 좀더 높았고,
회계원리는 크게 다르지 않았고,
시설개론은 좀더 낮은 난이도를 보였죠.
어느정도 민법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셨다면 좀더 수월하게
합격도 가능하실듯 하네요.
일단 내년 2017년 시험을 보시려는
분들이라면 주택관리사 합격률을
먼저 챙겨보셔야
시험을 대비하실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기본 수준을 알아야
차수별 시간안배라던지
학습계획도 좀더 순조롭게
짜낼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근래 2년 주택관리사 합격률을보면
2014년 1차시험 8.45 , 2차시험 65.15%
2015년 1차시험 14.1 , 2차시험 87.72%
딱 보면 눈치채셨겠지만
1차 합격률은 높고
2차 합격률은 다른 자격시험보다도
훨씬 높은것을 알수가 있어요.
여기서 결론내릴수 있는것은
주택관리사 시험은
1차에서 승부를 내야하는
시험이라는 것입니다.
공부를 하면서도 시간안배에
있어서도 첫시험을 우선순위로
공부를 확실하게 해놓은후
2차준비에 돌입하셔야 합니다.
실제로 제대로 1차공부가 되었다면
과목간 연계도가 깊기 때문에
쉽게 공부할수가 있답니다.
주택관리사 2차합격률이
높은이유도 바로 그것이죠.
아시겠지만 2020년부터는
주택관리사 시험이 상대평가로
전환이 된답니다.
간단히 말하면 지금보다 몇배는
합격이 힘들어진다는 얘기죠.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면
취득하실 마음이 있으시다면
조금이라도 빠르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