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2017년 주택관리사 시험에
응시하셨던 분들 중에는
생각보다 상향된 난이도 때문에
상당한 당황에 휩쌓이신 분도 있으실거예요.
안그래도 어렵기로 유명한
1차 주택관리사 난이도가 더 높아지며
올해 합격자는 좀더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되고 있는데요.
일단 주택관리사 민법의 경우
문제자체는 크게 어려운편은 아니였지만
문제들의 지문이 길어지며
체감적인 난이도가
높지 않았나 싶습니다.
특히 판례가 32문제나 출제가되며
점차 비중이 높아지는것을
느낄수가 있는데요.
이전과는 다른점이라면
좀더 사례에 밀접해진 출제가
되었다는 점입니다.
그 어느때보다 시간관리가
중요했던 민법이 아니였나 싶네요.
이번 주택관리사 난이도를 상당히
끌어올린데는 회계원리의 역할이
무척이나 컸는데요.
아마 올해는과락자가
더욱 늘지않을까 합니다.
총 출제는 이론 15문제,
계산 25문제로 역시나 계산문제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는데
특히 원가회계에서 출제된
계산형 7문제는 상당히 어려워서
답을 맞추기가 쉽지 않았을것 같구요.
아마도 50점정도가 나오셨다면
잘하셨다고 할수있을 정도
수준이였습니다.
다만 올해 문제수준이 너무 높았기에
내년 2018년에는
다소 난이도가 다시 내려가고
기본중심의 문제 출제가
될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주택관리사 난이도 상승은
공동주택 시설개론에서도
멈추지 않았는데요.
시작부터 평소 익숙치 않은 형태의
문제들이 출제가 되어
당황하면서 문제풀이를
시작하신 분들이 많으셨을겁니다.
아마도 이해위주보다는
기존문제 의존도가
높으셨다면 정말 쉽지않은 시험이
되셨을것 같네요.
일단 2017년 20회 주택관리사 난이도가
꽤 높은편이였고 합격률에도
많은 영향이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런상황에서 올해 시험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은 분들에겐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네요.
다만 보통 이런경우 다음 시험은
좀 더 수월하게 출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2018년 시험을 준비하시는
수험생분들은 큰 걱정하지마시고
준비하셔도 무방할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