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해마다 사실 9급의료기술직은 몇명을 뽑느냐의
문제보다는 과연 시험자체가
있느냐 없느냐가 더 관심이
갈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특히 많은 인구가 집중되어 있는
경기도와 서울시 채용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으실거라 생각이되요.
아무래도 두지역은 그래도
꾸준하게 채용이 진행되고 있으니 말이죠.
일단 2018 의료기술직 공무원
경기도와 서울시 채용을 보면
서울시 채용은 늘었고,
경기도는 큰 차이가 없는것을
알수가 있는데요.
지난해 서울시 9급 의료기술직은
임상병리 분야 3명,
방사선분야 2명만을 뽑았으나
이번 2018 의료기술직 채용은
임상병리가 11명으로 크게 늘었고
방사선 분야도 5명으로 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선발하지 않았던
물리치료분야도 4명 선발합니다.
경기도 의료기술직은 지난 2017년에는
임상병리 11명(시간선택 2명)
방사선 7명, 물리치료 3명,
치과위생 2명(시간선택2명)이였으나
금년 2018년에는
임상병리 8명, 방사선 6명,
물리치료5명, 치과위생 3명,
작업치료 8명으로
특이점이라고 한다면 시간선택제
채용이 사라져버렸고
지난해에는 없었던 작업치료 분야에서
많은 채용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의료기술직은 경력채용으로
진행이 되다보니 시험과목이
적다는 장점이있는데요.
다만 일반 지방직과 서울시 지방직과는
과목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경기도의 경우 전분야 모두
생물과 공중보건 두과목으로
응시하게 되지만
서울시의 경우에는 한과목이 더 많아서
생물, 공중보건에 의료관계법규를
추가적으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또한 과목수가 적은대신
응시하기위해서는 자격요건이
충족이 되어야 하는데요.
각각 분야에 맞게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작업치료사
면허를 갖춰야만 응시자체가 가능합니다.
각 2018 의료기술직 공무원 시험일정은
경력경쟁 시험이다보니
기존 지방직 일정과도 달리 진행되는데요.
경기도는 일반 지방직9급시험보다
앞서서 원서접수가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4월 7일에 필기시험이
치러지게 됩니다.
서울시 의료술직 시험은
원서접수가 8월중으로 마무리되고
10월 13일에 필기시험이
치러지기로 확정이 된 상태구요.
대부분 경력직이 마찬가지긴하지만
일을 하시면서 준비해야한다는
상황적인 애로사항과
대부분 잔뼈가 굵은 실력자들이
응시하기에 경쟁이 더욱 치열하다는
단점도 분명히 존재하는데요.
그래도 확실히 과목수가 많지않다는건
준비과정에 큰 장점일수밖에 없기에
남은기간을 잘만 활용해주신다면
좋은 결과 반드시 만들어내실수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