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들은 사실상 거의 깨어있지만,

거의 잠든것처럼 생활하고 있다.

피곤한 일상에 그저 움직이기위한

에너지만 가동한체 

그냥 되는대로 살아가고 있는것이다.


그러다보니 조그마한 자극에도

쉽게 반응한다.

비난에 대한 분노,

불편한일에 짜증,

급작스러운 슬픔까지

뭔가 그냥 되는대로 반응이 나오는것이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잠들어 있는것이나 다름이없다.

내가 나자신을 컨트롤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알아차림이 있다면

이런 상황은 극적으로 반전된다.

나자신을 본격적으로

컨트롤 할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럼 알아차림에 대해서 알아보자

알아차림은 사띠라고도 한다.

보통 위빠사나를 하면서도 많이

하게되는데 바로 바라보는것을 말한다.

그럼 무엇을 바라봐야 할까?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사실 세상을 살아갈때 

'나'가 중심이되어 지극히 

주관적으로 살아가게 된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되면

나 자신의 행동이나 

마음이 보이게 되고 

그것을 잡아낼수가 있게 된다.


보통 나는 나의 잘못된 행동이나

실수를 잡아내지 못해도

객관적인 3자가 더 잘찾아내는것과

마찬가지다.








그럼 어떻게 알아차림을 해야할까

다른게 없다.

시선을 1인칭이 아닌 

3인칭으로 돌려야 한다.


나를 본다는 느낌으로 나의 행동이나

생각을 바라보는 것이다.

이 객관화는 처음에는 어렵지만

시간이 갈수록 익숙해지면

어느샌가 나를 객관화 하게되고

뭔가 화가난다고 해도 

순간적으로 멈출수있게 된다.








물론 이 작업은 무척 오래진행되어야

익숙해지기 때문에

인내가 필요한게 사실이다.


하지만 정말 익숙해지게되고

스스로에 생각이나 행동을

알아차릴수있게 된다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세상을 만나게 될것이다. 


Posted by 531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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