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아기 이유식을 위해서
그때그때 매번 재료를 다듬어서
해주기는 어렵죠.
한두번도 아니고 말이죠.
그래서 보통은 재료들을 준비해서
얼음틀에 얼려서
그때그때 필요할때 쏙 넣어서
이유식을 하면 편리하고
실제로 많은 분들이 그렇게 하고계시답니다.
저 역시도 그러게 하기위해서
실리콘얼음틀인 실리콘 멀티큐브를
구매했는데요.
각각 30ml짜리 12구,
15ml짜리 20구를 샀죠.
조금이지만 자주 사용하는 것도 있고,
좀 양을 많게 사용해야하는것도
있기때문에 각각 맞게 샀구요.
4구와 6구짜리도 있기 때문에
필요하신 분들은
사이즈에 맞게 준비하시면
되신답니다.
사실 기본 플라스틱 얼음 트레이들도
많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환경호르몬이나
위생적인 부분때문에
아기 먹일건 차마 그런건 쓰지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신중하게 아가용 으로 판매하는
실리콘 얼음틀을 구매했어요.
아무래도 실리콘은 안전하
편이긴 하니까요.
이런식으로 모양자체야 기본
얼음클과 큰차이는 없어요.
다만 주의하셔야 할게
실리콘이라고 해서
이 제품은 열에 강한건 아니더라구요.
소독한다고 끓는물에 넣으시거나하면
트레이가 녹거나
변형 되어버릴수도 있거든요.
실제로 제가 끓는물에 넣었다가
낭패를 봤던 ㅠㅠ
어쨌든 사서 먹이지 않고
직접 이유식 만들어서 먹이고 싶은 마음은
모든 엄마의 공통된 마음일텐데요.
요 실리콘얼음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그렇다고 막 한달치 재료를 다 준비해서
얼려두시고 그러시진 않겠죠 ㅎㅎ
아가가 먹을것이기 때문에
항상 적당량만 준비해서 이용하시면
아가의 건강도 생각하고
나 스스로도 기분좋게 먹일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