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에 워낙 많은 1천여명수준의
선발을 서울시 사회복지직에서 하다보니
올해 4월 상반기에 있었던
사회복지공무원 채용은
588명이나 되는 엄청난 인원이였지만
왠지 작게 느껴진감도 있었는데요.
하지만 그 아쉬움도 잠깐
하반기 추가 채용에서
167명을 더 채용하면서
갈증을 채워주기에 충분했어요.
문제는 추가채용이 있다보니
내년 2018년 서울시 사회복지직 선발이
크게 줄어들지 않을까
우려하는 부분일거예요.
물론 현기준에서는 내년
서울시 사회복지직 선발규모가
얼마나 될지는 정확히 알수는 없어요.
하지만 최근 흐름만봐도
조금 기대할수가 있을듯 한데요.
일단 새정부차원에서의
사회복지직렬에 대한 지원의지가
무척이나 높은 상황이예요.
이미 근무강도에 부담이 될 정도가
되다보니 적극적으로 사회복지직렬에 대한
증원을 약속한바 있고.
그결과로 2017년 하반기 시험을
시행하여 추가증원을 한상태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부족하다고
생각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기에
한동안은 정부차원에서의
사회복지공무원 증원과 지원은
계속해서 늘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내년 기본 계획자체가
사회복지직 1,500명 채용으로 잡혀있죠.
이는 나름 많은 선발을 했다고
평가된 올해 2017년 상반기 채용수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규모예요.
물론 여기에 증원으로 인한
추가 인원이 더 생기겠지만,
일단 기본규모만 해도 올해 정도 수준의
선발은 진행될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올해 하반기 지방직 추가시험 현황을 보면
다양한 여러직렬에서
선발을 하는것과는 달리
서울시의 경우는
사회복지직에서만 채용을 진행할만큼
사복직에 대한 애정이 큰데요.
그렇기에 2018년 서울시 사회복지직
선발에 대해서 너무 많은
걱정은 없으셨으면 합니다.
다만 내년부터는 사회복지직 시험과
지방직 일자가 통합되기 때문에
서울시9급 별도 직렬과
사회복지공무원 시험의 별도 응시를
생각하신던 분들은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결정하셔야 할듯해요.
물론 다른 지역분들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꼭 구분해서 계획 세워보시기 바랍니다.
문제 역시도 각 지방직 시험문제를
그대로 사용하게 되니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