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간호직을 선택하시는 분들은
현직간호사 분들이나
간호사로 활동하시다가 본격적으로
공부를 위해서 간호사 활동을 그만두시는
분들이 대부분인것 같아요.
어찌되었던 그 결심의 순간까지
많은 고민들이 있으셨을것 같은데요.
특히 그 중에서도 서울시 간호직공무원에
도전하시는 분들은 더욱
많은 고민이 있으셨을거라 생각됩니다.
물론 서울시 거주자분들의 경우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지만
타지역 분들은 여러가지 경우를
생각하고 준비해야하기 때문인데요.
특히 지난 2016년, 2017년은
서울시 간호직공무원 채용이 급격하게
쪼그라들면서 준비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는 고민까지 하는 분들이
많아지기도 한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이번년도는 조금 기쁜소식이
들려오고 있죠.
바로 2018년 서울시 간호직공무원 채용인원이
다시 대폭 증가했기 때문인데요.
2016년 18명에서 2017년 32명으로
다시 2018년에는 63명으로
2년연속 2배정도의 채용증가를
나타냈습니다.
2016년 완전 절망수준에서
2017년 조금 숨통이 트였다가
2018년에는 다시금 기회가 찾아왔다고
할수 있을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확실한 지원자격이
있어서기도 하지만
매년 서울시 간호직공무원 지원자수는
2만여명대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채용인원의 증가나 감소에 따라서
경쟁률에 끼치는 영향이 큰 편에 속하는데요.
실제로 일반선발기준 130명을
채용했었던 2015년 20대1의 경쟁률을 보였지만
2016년 18명으로 급격하게 채용이 줄어들며
121대1이라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2017년 32명으로 두배가량 채용이늘며
경쟁률도 65대1로 1/2가량 줄어들었구요.
그러다보니 이번 2018년의 경우
30대1에서 40대1 사이에서
경쟁률이 정해질 가능성이 가장 커보이네요.
결국 합격확률은 작년보다는
두배가량 늘어날것으로 보이구요.
공무원 합격에도 어느정도
운이 따라야한다는게 이런상황을
말하는거겠죠,
채용인원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니 말이죠.
서울시 간호직공무원 시험일정은
필기시험일을 확정되었고
기타 세부날짜들인 대략적인
일정만이 나온상황인데요.
10월 13일에 필기시험이 잡혀있다보니
아직은 조금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물론 수험생 입장에서는
여유라는 단어는 사치에 불과하지만 말이죠.
정말 큰 굳음 마음을 먹고
준비하시는 이 시험
절대로 포기하지 않으신다면
몇년만에 찾아온 이번 기회
확실히 쟁취하실수 있으실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