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였던 2월 25일에

2017년 법원직9급 시험이 있었죠.

아직 좀더 분석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전체적으로 국어와 영어는

비슷하거나 좀더 어려운 수준이였다는

평가가 많은 편이더라구요.


다만 작년엔 헌법과목이 어려웠던데 반해

올해는 전체적인 법과목들은

쉽게 느껴졌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역시나 법원직 과목 중 국어와 영어는

항상 지문이 길기 때문에

1교시 전체가 시간적인 부분에서

쫒기게되고 체감난이도가

역시나 상승된것으로 보이는데요.


올해 법과목들의 경우에는

몇몇과목이 여전히 까다롭기는 했지만

지문의 길이도 짧아지고 

시간적인 여유가 생기기도해

좀더 쉽게 접근할수 있었던듯 합니다.








보통 그렇다보니 법원직 과목들의

개별 평균점수도 국어와 영어가 

가장 낮은 것을 알수가 있는데요.


합격자들의 국어와 영어의 평균점수는

각각 국어 75.87점, 영어 69.05점으로

다른 과목의 합격자 평균점수가

대부분 80점대인것을 생각할때

상대적으로 낮은 것을 알수가 있어요.







전체 법원직 과목 개별 평균점수는

다음과 같아요.


국어 75.87점 / 영어 69.05점 

한국사 86.75점 / 헌법 87.24점

민법 89.24점 / 민사소송법 81.32점

형법 95.27점 / 형사소송법 85.02점







여러과목 국어와 영어가 

가장 어렵다고 평가되고 실제 접수도

낮은편이긴 하지만,

가장 과락이 많고 합격자와

불합격자의 점수차이가 큰건

단연 민소법이였어요.


2천명이 넘는 수험생이 

민사소송법으로 인해 과락 탈락했고,

전체 응시자 평균점수와

합격자 평균점수 차이가 40점가까이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올해 역시도 법과목중에

민소법이 어렵다고 꼽은 수험생들이

많은것을 보면 확실한 대비가

필요할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이과목을 뛰어넘지 못하고는

합격을 할수없다는 얘기니까요.


일단 문제가 다소 평이하게

출제가 되긴했지만 

작년보다 법원직 경쟁률은 오르면서

합격선은 지난해나 재작년과

큰 차이는 없을것으로 보이는데요.

70점후반대 ~ 80점 초반대에서

합격선이 결정되지 않을까 싶네요.




법원직 이전 출제문제 받고 난이도확인(클릭)



Posted by 531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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