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전에는 행정직이 같은 업무를
담당하게 되었지만
2014년부터 전문성강화를 위해
군무원 군수직을 따로 분리되어
선발하고 있는데요.
사실 군대내의 모든 일들은
군수에서 시작해서 군수로
끝난다고 할정도로 각종 군수물품들의
보급과 관리 계획까지
맡아서 하기 때문에
그만큼 군무원 군수직의 역할이
중요할수밖에 없답니다.
어찌보면 하나의 경영을 한다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과목에도 경영학이
포함되어 있기도 하구요.
일단 올해 2017년 채용은 전체적으로
줄어들기는 했지만
군수직의 경우 공군을 제외하고는
오히려 늘어난 모습인데요.
육군이 34명에서 45명으로
공군이 19명에서 15명으로
해군이 10명에서 12명으로
변화했습니다.
육군군무원 군수직이 11명이나
늘어서 가장 많이 늘어났네요.
사실 다른 직렬에 비해서
선발이 많은측에 속하죠.
하지만 언제나 군무원 군수직 합격선과
경쟁률은 다른 대부분 직렬들보다는
항상 상위권에 들어가는 편이다보니
꽤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요.
올해의 경우도 채용이 늘어나
기대를 하긴 했지만
이전보다 많은 지원자들이 도전하면서
채용증가와는 상관없이
전 군기관의 경쟁률이 올랐습니다.
올해 2017년 결과는 다음과 같아요.
육군 44.6대1 / 공군 74.5대1 / 해군 61.3대1
일단 올해는 지원자가 늘어남으로 인해
난이도가 비슷하다는 가정하에
군무원 군수직 합격선도
같이 오를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데요.
참고로 지난 2016년 커트라인은
육군 79점, 해군 78.5점, 공군 79점이였습니다.
가장 합격컷이 높은 직렬인
행정직이 80점대인것을 생각할때
행정직 보다는 확실히 낮은점수대 이지만
기술직렬들에 비해서는
높은 점수라고 할수가 있는데요.
다만 올해에는 80점대까지
진입할수 있을 가능성도 보이네요.
올해는 군무원 군수직 과목이
품질관리론에서 경영학으로 변경되기도 했고,
내년부터는 한국사 과목이 대체되어
더이상 시험일에는 만날수가
없게 되었죠.
워낙 이렇게 변화가 많은
군무원 시험이기 때문에
항상 정보에 귀기울이시면서
차분하게 준비하신다면
꼭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지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