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군무원 시험의 장점이라면
영어과목을 보지않아도 된다는 점이였죠.
검정시험으로 대신할수가 있었기에
영어에 약한 분들에게
메리트가 있는 시험임은 확실했답니다.
이렇게 되면서 다른 직렬보다
한과목이 적은 상태에서 준비했던
군무원 과목이 2018년부터는
또 변화가 있을것 같은데요.
바로 다른 과목도 아닌
한국사가 영어와 마찬가지로
대체가 된다는 것입니다.
바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가 된다고 하는데요.
7급은 3급이상, 9급은 4급이상의
한국사검정시험 실력을 갖춘다면
따로 과목 준비가 필요없이
시험을 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당장 2017년 적용은 아니고
2018년 적용되겠지만 말이죠.
간략하게 말하면 일반행정직 기준으론
국어,행정학,행정법 세과목만
시험을 보게 된다는 것이죠.
사실 영어과목이 대체가 될때는
아무래도 특히 영어만 약한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메리트가 있긴했지만,
군무원 과목중 한국사 까지도
이렇게되니 단지 좋다고만
생각하기는 어려울것 같은데요.
물론 세과목만 준비하면 되기때문에
학습 부담이 적게 느껴지는건
사실이랍니다.
하지만 좋아할수만은 없는게
과목과 문제수가 줄어들기에
변별력을 위한 난이도 조정이
예상된다는 점이죠.
과목이 하나 빠진다는건
말그대로 문제수도 줄아든다는 얘기고
적은 문제수인 75문제로
합격자를 골라내기위해서는
변별력이 높은 문제들이
다수 출제될 수밖에 없음을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목은 줄었어도
학습의 질적인 부분을 더 높여야만
합격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결코 더 공부가 쉬워진게 아니라는 거죠.
여기에 갈수록 군무원 경쟁률도
상승하는 것으로 볼때
앞으로 군무원 각 개별 과목에 대한
학습은 좀더 심화되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바로 다가올 시험인
2017년 시험에서는 적용되는 사안이
아니다보니 여전히 한국사 준비에
집중하셔야 하는데요.
단순히 첫시험으로 끝나는 분도있지만,
2018년 시험까지도 생각해야하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깊이 생각하셔서 계획도
확실히 세워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