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공무원 시험의 인기가
올라가고 있는것은
아마 시험을 준비하시는
공시생들 뿐 아니라
일반인들까지도 모두 피부로
느낄 정도인데요.
그 중에 특히 국가직9급 시험은
계속해서 최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중입니다.
그게 물론 장점이 될지
단점이 될지는 사람에 따라서
다를 수도 있겠지만 말이죠.
올해는 일단 선발인원 거의 5천명에
육박하는 4천9백명수준이였고,
지원자도 최고라고 얘기되던
지난 2016년보다 5천명이상 늘어나
229,368명이 지원했습니다.
2015년 잠시한번 주춤했던
지원자들이 매년 계속해서
다시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채용증대로 인해서
늘어난 부분도 크지만
아마도 이런 분위기는
내년역시도 계속될것으로 보이네요.
하지만 가장 이슈가 된 부분은
누가뭐래도 국가직 합격선이
급상승했다는 점이예요.
이는 비단 특정직렬에서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점수가 올랐는데요.
대표적인 직렬인
9급일반행정직에서도 알수있는데요.
최근 계속해서 안정적으로
줄곳 390점대의 커트라인을
유지하고 있다보니
올해역시도 그정도 수준으로
유지가 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있었죠.
더구나 지난해 89명으로
선발인원이 급감했음에도
일반행정직 국가직 합격선이
392점으로유지를 했기에
2백명이 넘게 뽑는 올해는 더 낮아질
가능성도 일부 보이기도 했어요.
하지만 결과는 전혀 달랐답니다.
그 동안 마의 400점이라해서
그 점수까지는 넘어가지
않을것으로 생각되던 점수를
올해는 넘어선것입니다.
일반행정 전국일반 점수가
403.24점으로 작년보다
10점가량 올랐습니다.
그외에 지역일반역시도
서울 인천 경기를 비롯한
여러지역들이 400점을 넘어셨죠.
이외에도 통계직렬과
교육행정직렬이 400점대를
넘어서기도 했어요.
2017 국가직 합격선이 직렬을
가리지않고 상승된 가장 주요한 이유는
올해 문제 수준이 이전보다
쉬웠기 때문이였어요.
선택과목의 경우에는
거의 2016년 수준이였지만
국어,영어,한국사와 같은
핵심 기본과목들이 이전 시험들보다
쉽게 출제가 되었던 것인데요.
아마도 이런 부분들은
문제를 풀이해보면
정확한 판단이 되실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