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국가직 시험에서
한국사는 이전보다 훨씬 쉽게
출제가 되면서
공무원 한국사에 다소 약한 모습을
보였던 수험생들에게는
기회가 되기도 했는데요.
전반적으로 그 한해시험의
흐름이라는게 국가직 시험과
비슷하게 흘러가는 상황을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얼마남지않은 지방직공무원 시험에서도
다소 쉽게 출제되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을 갖게 하네요.
사실 최근 공무원 한국사 문제는
대체로 그리 어렵게 출제되진 않았어요.
물론 분명히 변별력을 위해서
어려운 문제가 몇문제씩
출제가 되고있는것도 사실이죠.
특히 공시생 분들이
제일 어려워하는 문제들이
역사 순서를 나열하는 문제일텐데요.
단순히 단편적인 사건만
암기했다고 해서 해결할수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시간흐름대로 역사적 관련사건들을
연결지어서 파악할수있어야 하기에
핵심 암기식 학습방법으로는
해결할수 없는 문제들입니다.
이런 문제는 기존의 무조건
외우는 학습이 아니라
여러회 순서대로 진도를 진행하면서
그 흐름을 익혀나가는 방식의
학습방법으로 해결해나가셔야 합니다.
특히 요즘 공무원 한국사 문제의
트렌드라고 하면
바로 사료제시형 문제인데요.
이는 서울시 문제를 제외하곤
국가직 지방직 모두 많은 문제가
출제되고 있습니다.
지난 지방직9급 시험 에서는
무려 17문제나 출제가 되었죠.
사료형문제는 어찌보면
수학능력시험 유형에 익숙하신
분들이라면 적응이 쉬우실수도 있어요.
하지만 기존 핵심위주로한
압축형 학습으로는
해결이 조금 어려우실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공무원 한국사 사료형문제나
순서배열문제 모두
전체적인 흐름을 위주로한
학습이기 때문이죠.
어찌보면 무조건적인 단답형 암기에
약하신 분들에게는
좀더 유리할수있는
문제들이라고 할수있겠네요.
그래도 근래 문제들이 다소
쉽게 느껴지는 가장 큰이유는
기존 출제유형은 물론
출제빈도가 높은 문제들이
재등장 하는것에 있는데요.
특히 사료들도 전에 나왔던
부분들이 재출제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이전 출제문제들은
꼼꼼히 정리를 해두고
외워야 할것은 이해와 암기를
동시에 해나가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