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17년 공무원 국어 시험에서
다시한번 드러난 사실은
국가직보다는 지방직 위주의
학습이 더 필요하다는 점이였는데요.
확실히 이번 국어는 국가직9급은 쉬웠고
지방직은 상반적으로
상당히 어려운 문제들이 출제가 된게
특징이라고 할수가 있답니다.
그러다보니 국가직은 국어때문에 쉬웠고
지방직은 국어때문에 어려웠다고
할수있는 상황이 되었네요.
먼저 2017 국가직 국어는
공무원 국어 기출 문제를 풀어보면
체감할수있을 정도로
별다른 어려움없이 풀수있을 정도의
문제들이 출제가 되었는데요.
다만 다른 점이라면 기존의
시험과는 다르게 문학이 7문제로 많아졌고,
주로 현대문학위주의 출제였습니다.
반면에 비문학은 2문제가
출제가 되었어요.
특히 최근경향에 발맞춰 한자문제의
강세를 보이가도 했는데요.
한자독음,한자성어 뿐아니라
한문 관련문제가 모두 4문항이나
나오다보니 한자에 대한 충분한
준비가 되지않았다면
의외로 타격이 있었을듯 하네요.
하지만 그외의 문학이나 어법등의
문제들은 대체적으로 쉬운편이였기에
앞으로도 한자에 대한 준비는
철저해야할것으로 보여요.
지방직 공무원국어 기출 문제를 보면
신유형의 문제는 없었기 때문에
유형적인 부분에서의 문제점은
전혀 없었을것으로 보여요.
특히 문법의 경우가 기존
공무원 국어 기출문제 유형과
거의 흡사한 모습을 보였지만
기초이론의 중요성이 다시한번 느껴질정도로
기초베이스의 문제들이
다수 출제가 되었답니다.
올해 지방직 공무원 국어에서
가장 눈에 띄는점이 독해문제가
상당히 길어졌다는 점이예요.
그러다보니 긴 지문 독해에 대한
충분한 연습이 되지 않았다면
시간배분에대한 어려움이
많았을것으로 보이네요.
또한 국가직과 마찬가지로
어휘 그리고 한자 문제가
다섯문제나 나온데다가
문제수준도 높다보니 전체적이
난이도가 올라가는데
큰 역할을 한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부분들은
최근 공무원 국어 기출 출제경향은
직접 문제를 풀어보면서 확인이 가능한데요.
요 몇년간 국가직 지방직 문제들을
비교해보면서 풀어보시고,
서울시 문제까지도 곁들여서 풀어보시면
대략적인 최근흐름을
파악하실수가 있으실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