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계리직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정말 겹경사가 있다고 할 정도로

여러모로 좋은 소식들이 전해져오고 있죠.


일단 불투명했던 2018년 시험에 대한

시행이 확정이 되었고,

초반에는 지난 시험보다 채용이 줄어들어서

안타까움이 컸었는데

재공고를 통해서 예정인원보다 두배가 넘는

355명을 선발하기로 결정이 되었기 때문이죠.





거의 역대최고수준의 채용인원인데다가

조심스럽게 또 한번의 시험인

2019년 계리직 시험이

예상이 되고있기도 합니다.

조금이나마 불안감을 떨쳐낼수있는

기분좋은 소식이기도 했죠.


결국은 내가 얼마나 남은기간동안

충분한 준비를하고 최선을 다하느냐에 따라서

올해 뿐 아니라 내년까지의

시험에서 승부를 볼수있느냐

없느냐가 결정이 될것 같은데요.





사실 과목수가 적은게 큰 장점으로 

알려져있고 확실하게 준비에 도움이 되는것이

사실이기는 하지만 

각 과목별 계리직 난이도는 

결코 낮다고만은 볼수가 없어요.


실제로 많은 분들이 계리직 시험 과목수가

적기때문에 2~3개월 반짝해서도

합격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황금빛 전망을 갖고 도전하시기도 하지만

막상 해보게 되면 그게 아니라는것을

알수가 있으실거예요.







그런 완전한 단기전략이 가능하신 분들은

어디까지나 컴퓨터일반이나 한국사를

미리 준비하셔서 어느정도 기본 베이스가 

있는 분들만이 가능한 기간이예요.


왜냐하면 보통 계리직 컴퓨터일반의 경우

정보처리산업기사보다 더 난이도가 높고

좀더 확장된 개념이기도하고

한국사는 아시겠지만 워낙 범위가 넓어요.





우편 및 금융상식이 그나마 암기위주라

수월하기는 하다지만 

저 두과목과 함께 하다보면 

단기로만 끌고가기가 쉽지않고,

금융쪽에 외워야 할 부분이 꽤 많다보니

마찬가지로 금융쪽에 사전지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도 기간이 차이가

나는 편이긴 합니다.


그러다보니 반복학습이 필요한

 한국사도 아무리 빨라도 최소 3개월정도 소요가되고

컴퓨터일반은 솔직히 기초가 없는 분들은

한국사보다 더 많은 준비기간이

필요한 수준이랍니다.

결코 전산직보다 컴일과목보다 수준이 낮지도 않아요.

이게 계리직 난이도의 실체라고 할수가있죠.





물론 난이도와는 별개로 

올해 채용이 크게 늘어난 관계로

2018 계리직 합격선은 이전보다 다소 

내려갈 가능성은 충분이 높은 상황이예요.

그렇기에 준비시간이 촉박하더라도

일단 올해 계리직 시험은

일단 절대 포기하셔서는 안되고 

꼭 접수하시고 시험을 보셨으면 해요.


그리고 가능성이 높은 내년시험을 준비하시되

너무 여유기간을 갖고 준비하지는

않으셨으면 하는게

채용이 되더라도 긴급채용 성격이 

강해질것으로 보이기 때문인데요.

생각보다 빠른 연초에 시험이 있을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좀더 타이트하게 계획을 세우고

심화학습을 진행하셔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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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531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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