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산업은 국가의 경제규모가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발전하는 대표적인 산업이다.
삶의 질이 올라가면 갈수록
각종 시설에 대한 경비는 물론
개인의 신변보호 그리고 재산등에 대한
안전욕구가 올라가기 때문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국가가 담당하던
여러가지 시설경비들은
많은 부분들이 사설 경비업체들로 이관되었고,
최근에는 기계와 전자화
되어가고 있기도 하다.
이런 변화와 경비산업의 발전속에서
그어느때보다 관리의 중요성이
커져가고 있는데
그 중추적역할을 해나가고 있는게
바로 경비지도사 이다.
이 경비지도사 시험은 매년11월에
단 한차례밖에 시험이 없다보니
한번의 기회를 놓치면
꼬박 1년을 기다려야하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또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이유는
2차 시험때문이기도 하다.
경비지도사 과목은
일반경비지도사와 기계경비지도사가 나눠지는데
1차시험은 둘다 같다.
먼저 1차시험은 둘다
법학개론과, 민간경비론을 보게된다.
다만 2차시험의 경우
모두 두과목으로
경비업법은 과목이 둘다 같으나
일반경비지도사는 소방학, 범죄학, 경호학 중 1과목.
기계경비지도사는
기계경비개론, 기계경비기획 및 설계중에서
한과목을 골라서 보게된다.
보통 2차 경비지도사 과목중에
가장 선택을 많이하는것은
일반은 경호학인데 1차과목은 민간경비론과
내용이 중첩되는 부분이 많기에
학습양을 줄일수있기 때문이다.
기계경비지도사의 경우는
기계경비개론을 가장 많이 선택하는 편이다.
최근에는 일반경비지도사 취득후
기계경비지도사까지 취득하는 분들이
많아지기도 했는데
그런경우 공통었던 1차시험은 면제받고
2차시험만 다시보면 된다.
보통 경비지도사 과목별 난이도를 보면
1차에서는 법학개론이 꽤 까다로운 편이다.
실제로 40점이되지못해 탈락도
잦은편이기도 하고말이다.
반면 민간경비론은 조금 수월한 편이있지만
높은 점수를 받아놔야만
안정적인 합격이 가능한 측면이
있다는 부분과
연관도가 높은 2차시험의 경호학을 편하게
공부하기위해서는 개념을 확실히
해두는게 좋다.
2차 경비지도사 과목들은
1차에 비해서는 무난하다고도 볼수있지만
상대평가로 합격이 결정되고있고
동점자까지 약 600명정도만
합격이되고있기 때문에
90점을 넘어서야 합격이 가능한 상황이다.
그렇기에 반복학습과 기존 빈출문제
경향파악을 통해서 완벽을 기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