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나는 이미 결혼을 했다.
하지만 똑같은 대한민국 보통
평범한 청년으로써
결혼이란게 현실적으로
얼마나 힘든것인지 누구보다 잘안다.
정말 이대로라면 점점 결혼하는
인구는 줄어들게 되고
덩달아 아이까지도 줄어들어
급격한 인구감소가 되지않을까 우려된다.
그럼 결혼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이유는 뭘까
가장 큰 이유는 역시 경제적인 이유다.
남자의 경우 군대갔다오고
대학 4년졸업하고 나면
취업을 하게되지만,
사실 왠만한 대기업을 빼고는
대부분 90%이상은 신입박봉이다.
하지만 이 돈들도 모두
저축이 가능하느냐
대부분 학자금을 갚아나가는데
사용되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아무리 빨라도
서른은 넘어가야만
제로 상태에서 시작이되는데
결혼자금을 모으는건
쉬운게 아니다.
결혼자금의 가장 큰 짐이
바로 주택마련할 자금이다.
안그런분들도 있지만
당연스레 남자가 집을 마련하는걸로
생각하는 여자분들도 많이있다보니
그 기대에 미칠수가 없다.
집한채에 몇억인데
서른넘어서 1억을 모을라고해도
아무리 아끼고 모아도
현실적으로 10년은 모아야
하지않을까 싶다.
그럼 결혼 적령기는 모두 게임오버다
그런 절망적인 상황속에서
자포자기해버리는
경우도 상당히 많이
발생이되어버리는거다.
물론 무리하게 은행에
손을벌려서 이자와 원금을
갚아가며 허덕이며 사는 방법도있지만,
그렇게 되면 진정 노예가 되어버린다.
그 누구도 행복하지
않게 되어버리는 것이다.
사실 이런 현상을 해결하는건
쉬운일이 아니다.
개인적인 차원에서 해결될것도아니고
어디까지나 국가정책차원
사회적 차원에서 해결이되어야한다.
이제 새정부가 들어서고
기대가 되고 있다.
물론 단기간에 해결되지 않겠지만
조금은 희망찬 소식들이
들려왔으면 하는 생각이다.
결혼도 사랑하는 사람이있다면,
주저하지않고 결혼할수있고
아이도 마음껏 나아서 키울수있는
그런세상이 꼭왔으면 좋겠다.
가정이 행복한 나라가
더 발전속도가 빠르다.
그리고 국가가 행복해야
세계도 행복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