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가직 어떤직렬 많이 뽑을까?
2017년 하반기 시험으로 인해서
많은 추가채용이 이뤄지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특정 직렬에
한정되어 채용을 하다보니
아쉬움이 큰 수험생들이 많으실거예요.
그나마도 지원하신 분들은
무지막지하게 올라간 경쟁률에
망연자실한 분들도 계실거구요.
사실 2017년 하반기 국가직시험은
2018년 국가직 증원을 위한
맛배기 시험정도라고 생각하시면
좋을듯 한데요.
2018년 예산안에 따르면
국가직만 1만5천명에 대한
증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해요.
다만 이번 증원역시
정말필요한 특정 분야에 대부분이
집중이 될것으로 보이는데요.
경찰관 지구대순경인력 3,500명
부사관 4천명
생활 안전밀집분야에 6,800명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생활안전 밀집분야의 경우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은 이번 하반기에도
상당히 많은 충원을 하기도 하죠.
하지만 이것으로도 부족한지
2018년에도 많인 충원이 계속될듯합니다.
물론 관세직과 출입국관리직도
이 6800여명에 포함되고 있는데요.
인천공항 제2터미널이 개항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정말 많은 인원이 필요한 상태이고
마찬가지로 2017년 하반기 시험에 이어
많은 채용이 진행이 될듯 합니다.
이외에도 메르스사태나
이번 살충제계란 사태에서 보여지듯
질병이나 검역에 대한
전문인력에 대한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보니
질병검역관련 직렬들의
추가채용도 계획이 되어있구요.
이외에 건설, 화학,안전 분야에서도
증원계획이 잡혀있는 상태랍니다.
물론 가장 많은 분들이 관심갖고계시는
2018 국가직 직렬중
일반행정직을 비롯한 행정직들은
고용노동부직렬을 제외하고는
당장 급하게 더 증원인력이
필요하지 않은 상황이기에
계획에는 빠져있는 상황인데요.
그래도 너무 실망하실것은 없는게
그렇다고 하더라도 적지 않은
채용이 예상된다는 점이예요.
근래들어 베이비붐 세대가 본격적으로
퇴직에 들어서고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올해 국가직 퇴직인원만
2만여명에 가깝고,
지방직도 1만 8천여명 수준입니다.
그러다보니 추가증원이 없더라도
기본 2018 국가직 선발인원은
어느정도 규모가
될것이기 떄문인데요.
그렇기에 직렬과 상관없이
어느정도 기대를 갖고 내년 시험에
대비하셔도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