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계리직 시험시행 결국 아무도 모른다?
사실 정말 많은 관심이 가는 직렬임에도
좀처럼 찾아오지 않은 시험이
계리직 시험인듯하다.
과목수가 세과목밖에는 되지 않고,
공무원 시험준비에대한
고민을 하게 만드는 원인인 영어과목이
제외되어있어서 많은 분들
특히 경력단절로인해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도 희망을 주는 직렬임에도
거의 2년에 한번꼴로밖에 시험이 없다보니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고 할까?
사실 순번대로라면 다가올 내년엔
2018 계리직 시험이 시행되어야 한다.
하지만 일단 정식 공고가 나오기까지도
더 있어야 하고
대략적인 시행여부만이라도 알려고해도
연말쯤은 되야 하지 않을까 싶다.
다만 문제는 올해 2018 계리직시험이
없을지도 모른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시험을 기다리는 입장에선
불안감이 커질수밖에 없는것 같다.
하지만 2018 계리직 시험시행여부는
치러진다 안치러진다를 떠나서
그 누구도 모르는 상황인듯 하다.
사실 지난 2016년 시험에서도
시험이 없다는 소문이 무성했지만
결국 시험은 조금 시기가 미뤄지긴 했지만
정상적으로 진행이됐었다.
시행된다 시행되지 않는다 공식발표가
아직 없는 상황에서는
판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인것이다.
다만 혹시라도 올해 시험이
시행되지 않는다 치더라도
영원히 계리직 채용이 없을수는 없다는점이다.
결원은 계속해서 발생이되고
특히 요즘처럼 베이비붐 세대의
대규모 퇴직이 진행되는 상황에서는
충원을 하지 않을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올해 시험이 없다면 내년에라도
시험이 있을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시험은 수험생을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올해만 봐도 2018 계리직 시험이 있을지
없을지 전전긍긍 고민만하면서
선뜻 준비를 시작하지 못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다.
하지만 공고가 직접적으로 나왔을땐
사실상 준비시기가 너무 늦다.
지난 시험만 예외적으로 7월에
시험이 있었지
매번 2월에 시험이 있었기에
여유기간이 충분치 않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2018년 시험이 되었든
밀어져서 2019년이 되었든
어느정도 불확실성에서 모험을 하고
미리 준비하고 갖춰놓은 분들의
합격가능성이 높아질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렇기에 다른 공무원 직렬과
병행하면서 준비한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오로지 계리직만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좀더 길게 내다보고 과감히
준비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싶다.
물론 그래도 여전히 불안함이 남는다면
이런 상황에서 계리직 시험준비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나가야할지
예전부터 계리직 시험에 관한
지속적인 분석을 해온
전문멘토들과 구체적으로 상의해보는게
좋다고 생각이 된다.
언제나 혼자고민한다고 답이 나오는건 아니다.
좀더 많은 정보를 갖고
해결책 마련이 가능한 전문가와
상의해본다면 결론이 나오고
어느쪽으로든 결심이 설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