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상담사 독학 방식 제대로 알자
자격증은 그만한 가치가 있지않으면
사실 취득하나마나다.
그만큼 활용도가 떨어진다면
굳이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준비할 가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의미에서 최근 직업상담사 자격증은
활용적인 측면에서는
갈수록 더욱 가치가 높아지는듯하다.
이미 알만한 분들은 아시겠지만
고용노동부 직렬과
직업상담직 직렬에서 무려
3~5% 가산점을 주기로 결정이 되었기 때문이다.
저정도 가산점수면 완전히 합격의 판을
바꿀정도의 수준이기도 하기에
의미가 깊다고 하겠다.
이러다보니 점차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도 늘어나는 듯한데
많은 분들이 직업상담사 독학을 통한
합격계획을 먼저 세우는듯 하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시중에서
많이 나오는 얘기중 대표적인
시험이 쉽다는 얘기때문인듯 싶다.
하지만 정말 쉬운걸까?
사실 쉽다는 기준은 지극히 상대적이고
추상적이기까지 하다.
하지만 생각하는 것만큼 쉽지는
않다는게 내 의견이다.
쉽다라고 자신있게 얘기하려고하면
직업상담사 합격률은
최소 70%이상은 되어야 한다고 본다.
하지만 현실은 어떤가.
2017년 가장 마지막이였던
3회시험의 필기합격률은 49%,
실기는 41%에 그쳤다.
그나마 이것도 최근들어
많이 높아진 통계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직업상담사 독학을 생각한다면
정말 독하게 준비해야한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강의를 등록해서 보며 공부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된다.
짧은시간에 단번에 합격하는데는
솔직하게 그게 최선이기 때문이다.
물론 강의를 봐야할지 아니면
그냥 기본서만으로 헤쳐나갈지는
실제 문제를 과목별로 꼭 먼저 풀어본뒤
판단했으면 좋겠다.
일단 시험을 준비할때는
반드시 시험까지 남은 시간을 계산해서
철저하게 진도표를 잡고
해야만 한다.
강의를 보면서 공부한다면
총 4~5번정도 진도를 반복해서
공부해야만 합격 안정권에 들수있을것이다.
남은기간에서 얼마정도를
할애해야만 합격이 가능할지
타이트하게 진도표를 잡아야만
효율적으로 학습해나갈수 있다.
계획을 세우고 시간이 부족하다면
시간을 만들어내 가면서 공부해야한다.
직업상담사 필기 합격을 위해서
이 정도까지 해야하나라고
생각하실분도 있을것 같지만
2차 실기까지 생각한다면
오히려 1차부터 제대로 하는게 좋다.
실기시험은 1차의 상담,심리학에서 10문가량
정보론 3문제가량, 노동시장론에서
5문제가량이 출제되는
필기시험의 연장선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1차를 제대로 준비안하고
2차까지 합격한 사람은 보지못했다.
그렇기에 직업상담사 독학을 하더라도
절대로 구분하지말고 연장선상 안에서
공부하도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