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직 사회 최근 출제경향 대책마련
올해는 국가직이 조금 쉽긴했지만
훨씬 상승한 난이도로
지방직 사회과목을 선택한 수험생들은
살짝 놀라기도 하셨을것 같아요.
올해 지방직 사회가 어려웠던 이유는
크게 두가지인데요.
안그래도 수험생들이 어렵게
생각했던 경제파트 문제가
전보다 어렵게 출제가 되었고,
장문의 문제와 표문제들이 출제되면서
시간을 많이 소비하게
출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사회과목은 크게 세가지 파트로
구분을 하게 되죠.
바로 법과정치,사회문화,경제
분야로 나뉘어 출제됩니다.
항시 그렇듯 법과정치문제가
전체문제의 절반정도를 차지하고
나머지를 사회문화와 경제가
비슷한 비율로 출제되고 있는데요.
법과정치의 경우는
대체로 고른 출제를 보였지만,
항상 많은 출제를 보였던
3단원 우리나라의 헌법에서
자주 출제가 되었던 통치기구
문제는 출제되지 않은 대신에
사회생활과 법 파트에서
3문제나 출제가 되었습니다.
사실 매년 어느 단원에서
더 출제가 많이 될지는 판단하기
어려운 법과정치이기 때문에
전 단원을 고르게 학습해두셔야 합니다.
올해 지방직 사회문화는
전반적으로 어렵지 않은 가운데
계층표 문제가 출제가 되면서
표문제에 대한 충분한 준비가
되지 않았던 분들은 시간적으로나
해결적으로도 많은 어려음이
있으셨을것 같은데요.
표문제가 항상 출제되는건 아니지만
혹시라도 출제될경우
아무래도 시간적인 문제가
될가능성이 큽니다.
그런경우 일단 다른 문제들부터
해결한 뒤 남은 시간에
풀이하는것이 안전한 방법입니다.
경제는 워낙 지방직 사회 뿐아니라
국가직이나 기타직렬에서도
수험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이기도 한데요.
수요의 가격 탄력성,
경상수지의 이해, 환율변동의 이해,
기회비용계산, 고용과 실업등
대체로 그리 수험생들이
선호하지 않는 부분에서 문제가
출제가 되었습니다.
다만 계산비중이 크지 않았고,
문제 유형자체는 매년
정형화 되어있기 때문에
기존 출제문제들을 충분히 분석하면서
확실하게 유형에 적응하면
승산이 있으실겁니다.
'그깟 경제 5문제포기하지뭐'
라는 생각을 하게되면
절대 합격을 얘기할수가 없게 됩니다.
끝까지 붙잡고 늘어진다면
해결능력 반드시 키우실수 있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