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9급 경쟁률 각직렬별 최종결과
여러 공무원 시험이 있지만
서울시 시험 단순히 지방직으로
치부하기에는 규모가 정말 크고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되어
사실상 전국단위 시험이라고 봐도
무방한게 사실인데요.
올해도 1천6백13명의 엄청난 규모로
진행이되었죠.
그렇지만 14만여명에 가까운
정말 많은 수험생들이 지원하면서
최종 서울시 경쟁률은 86.2대1이
된 상태랍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건 전체 통계보다는
내가 지원한 직렬의 통계가
어떻게 되냐일텐데요.
2017 서울시9급 경쟁률은
전체적으로 오름세를 보이고있어요.
아무래도 각 직렬별로 보면
지원자수가 늘어난것은 아니지만
선발인원이 감소하면서
상승한 직렬이 많은것인데요.
다만 가장 많은 분들이 지원하시는
일반행정직9급의 경우는
지난해보다 170여명이 늘어난
815명을 선발하게되면서
작년 128대1에서 올해 99대1로
크게 낮아졌답니다.
세부적인 행정직과 기술직들의
서울시9급 경쟁률은
아래 정리해두었으니
확인해보시기 바래요.
일반행정직 선발인원 815명 / 경쟁률 99.8대1
세무직 46명 / 214.2대1
전산직 7명 / 359.4대1
사서직 3명 / 370대1
방호직 10명 / 225.3대1
기계직 27대1 / 49.5대1
전기직 20명 / 63.7대1
농업직 2명 / 665대1
산림자원직 14명 / 77.2대1
조경직 7명 / 42.6대1
보건직 13명 / 245.9대1
환경직 5명 / 350.4대1
토목직 61명 / 44.3대1
건축직 34명 / 46대1
방재안전 7명 / 98.4대1
통신기술 3명 / 247대1
시설관리 8명 / 220.2대1
이외에도 앞서서 시험이있었던
사회복지직9급의 경우에는
430명선발에 9천여명이 도전장을 던지며
21.9:1의 경쟁률을 보였답니다.
지난해보다는 조금줄어들었지만
올해도 엄청난 수의 채용을 진행하네요.
마무리된 사회복지직 이외의
다른 직렬들은 오는
6/24에 필기시험이 예정되어 있으니
약 두달여가 남아있네요.
서울시9급 시험은 워낙 자체 특성이
강한 문제들이다보니
이론을 빵빵하게 대비해놨더라도
유형에 적응하지못하면
제대로된 실력발휘가 어려운데요.
특히 지금처럼 시험까지의
기간이 많이 남지 않았을시에는
계속해서 예전출제문제들을 풀어보며
문제유형에 적응하는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니
이점 잊지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