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블럭 타이타닉호 힘들게 완성

나노블럭중 난이도가 높은것 중 하나인

타이타닉호를 사놨다가 간신히 완성했네요.

사놓기만하고 한동안 하지를 못하다가

몇달만에 했는데...

워낙 부품이 많아서 그런지 

부품이 없는게 엄청많더라구요.

아시겠지만, 부품하나가 없어도

제대로 안되는게 나노블럭인지라..

혹시나 해서 구매처에 문의했더니,

보내주겠다고 해서 부품만 보내주는줄알았더니

통채로 하나를 더 보내주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원래 부품없는 불량들이 많아서인지

통채로 다 보내주는 느낌...

그런데 다시보내준것도 부품이

제대로 다 없더라구요 웁쓰...

그래서 원래거와 새로온 부품을

짜집기해서 우여곡절 끝에

완성하게 되었답니다.

나노블럭 타이타닉호를 위에서

본 모습이예요.

밑에 바다를 표방한 받침이 있어서

좀더 좋더라구요.

근데 생각보다는 시간이 

많이 걸린편은 아니였어요.

어느정도 나노블럭 하셨다면

쉽게 도전하셔도 될듯해요.

얘네는 뭔가 영화 타이타닉의 주인공

느낌으로 앞에다 세워놓는것 같은데

외외로 얘네 조립하다가

짜증이좀 났네요.

굳이 필요없으신 분은 안세워놔도

될것 같긴해요.

뭔가 뒤에서 잡아주는 느낌이아니라

뒤에서 여자를 밀려고 하는 느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