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직공무원 경쟁률 2017년 낮아졌다
2017년 국가직 직렬중에
이슈가 된 몇가지 직렬들이 있어요.
이전보다 몇배의 선발인원 증가로 인해
많은 수험생들이 눈독 들일수 밖에
없는 직렬들이였는데요.
올해는 특히 교정직공무원이
그 이슈의 중심에 섰답니다.
사실 이전에도 교정직은 다른 직렬에
비해서 채용이 적은 편은 아니였어요.
꾸준하게 4백여명정도를
뽑아 왔으니 말이죠.
하지만 2017년 국가직 채용발표가
되면서 많은 수험생을
놀라게 했는데요.
단일직렬로는 세무직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선발인
957명을 선발히기 때문이예요.
2016년의 2배수준이죠.
이중 남자는 910명, 여자 27명.
저소득 20명으로 전형을 가리지않고
모두 선발인원이 크게 늘었답니다.
사실 이정도로 2배이상 채용인원이
늘어났기 때문에
사실 교정직공무원 경쟁률이
낮아질것이라는건 누구나 예상이
가능한 정도 였습니다.
예상대로라면 큰 폭으로 낮아질게
확실하다고 생각이 되었는데요.
올해의 경우 변수가 발생된것이
지원자수도 지난해의 2배 가깝게
늘어났다는 점이예요.
지난해 교정직공무원 남자의
지원자의 경우 8349명에서
올해는 14,738명이 지원했고,
여자는 919명에서 1351명으로 늘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워낙 많은 채용이 이뤄지기 때문에
경쟁률이 낮아지긴 했으나
기대만큼의 하락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어요.
2017년 교정직공무원 경쟁률은
지난해 남자 20.3대1 에서 16.2대1로
여자 61.3대1 에서 50대1로
낮아진 상태입니다.
아무래도 이 정도의 채용이
흔치 않은 경우이다 보니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 하는
많은 중위권 수험생들이
몰렸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예상보다는 하락폭이 크지 않아서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전보다 합격에 유리한것만은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예요.
보통이런경우 응시율도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실질경쟁률은 더 낮을것으로 보이구요.
일단 포기하지 않고 시험장에서
자신이 쌓아온 실력을
모두 쏟아붓는다면
찾아온 2017년 교정직공무원 합격기회
잡아내실수 있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