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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건 재능일까 노력일까

531sTyLe 2017. 4. 20. 17:09




사람들은 누구나 타고난 재능이있다.

말을 잘하는것, 그림을 잘그리는것,

글을 잘쓰는것, 운동을 잘하는것.

사실 그것을 발굴하고 깨닫는 것에는

차이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누구나 한가지씩의 재능은 갖고있다.


그럼 공부는 어떨까?

사람들은 단순히 공부에 대해서

노력만 하면 다 해결될것처럼

얘기를 한다.







그래서 공부못하는것은 나태함으로

생각하고 무시하기 일쑤다.

하지만 과연 이건 옳은 것일까?


물론 어느정도의 노력이

공부실력에 영향을 주는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정말 공부를 잘하는데는

타고난 재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 역시 사실이다.







공부에 가장 필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바로 끈기와 집중력, 습득력 이다.

하지만 집중력과 습득력은

노력의 범위를 벗어난다.


물론 어느정도선까지는 가능하지만

대개는 타고난 머리를

이겨내지는 못한다.

어디까지나 공부실력은 

재능에 가깝다는 얘기다.







왜 그림을 정말 잘그리는것

그리고 운동을 잘하는 것에 대해서는

타고난 재능이 중요함을 인정하면서

공부에는 인정하지 않는걸까?


이는 공부만능주의 세상에서

그것에 밀리면 끝장이라는

인식이 강해서일꺼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공부를 못하지만

다른 재능일 발견하지 못한

아이들에게는 정말 끔찍한 결과로 이어진다.








물론 단순히 타고났다고 해서 

전혀 노력이 없다고 한다면,

완벽하게 되기는 어려울것이다.

노력이 중요한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재능이 없는 분야에는

노력만 죽어라 한다고 해서

원하는 것을 달성하지 못한다는

사실도 인정받아야 한다.

그래야만 엉뚱한 인식으로 인해서

고통받는 아이들을 구하고,

자신의 재능을 찾는것에

도움을 줄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