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리직 시험일정 확인하고 최신경향 살피기
시간이 흐를수록 많은 수험생들이
회의감을 갖기 시작했다.
계리직 시험이 2018년에는 없을지 모른다는
여러가지 소문과 우려가 현실다가오는 것일까?
이런 상황이 흘러가면서
일단 시작하고 보자는 생각으로
우선 배팅으로 공부를 시작하신 분도 있고
정말 시험이 없는게 아닐까 하는생각으로
발표만을 기다리고 계셨던 분들도 계셨던것 같다.
하지만 이제 그런 걱정은 멀리 치워두고
공부에만 전념할수가 있게 되었다.
바로 2018년 계리직 시험일정이
공식 발표가 되었기 때문이다.
초반 3분기에만 있다고 발표가 되어서
약간 감질나던 측면도 있었지만
얼마지나지 않아서
공식적으로 발표가 있었다.
일단 계리직 시험일정은
다른 지방직과는 다르게 전 지방우정청이
동일하게 시험일정이 진행된다.
원서접수는 물론 필기 면접까지 말이다.
그렇기에 혼란이 적다.
2018년 계리직 시험일정은 다음과 같다.
원서접수 6/5 ~ 6/8
필기시험 7/21
필기합격자발표 8/21
면접시험 10/6
합격자발표 10/11
7월에 필기시험이후
10월이면 마무리가 되기 때문에
일정이 상당히 빠르게 진행이되는 편인데
필기이후 세달안에 모든 과정이 마무리 된다.
그렇다고 촉박한 편은 아닌게
7월 21일 필기이후 면접까지는
한달이상 충분한 기간이 있다.
다만 면접이후 5일만에 바로
최종합격자발표가 되기 때문에
계리직 시험일정이 약간 빠르게 되는
느껴지는 측면이 있는 것 뿐이라고 할까
아무래도 2년에 한번씩 치러지는 만큼
채용인원에 비해서는
지원자수가 많아 계리직 경쟁률은
수백대일에 이를정도로 높은편이다.
아무래도 과목수도 많지않다보니
단기 수험생들도 많이 응시하는
영향도 있기는 하다.
하지만 접수만하고 응시하지 않는
비율도 30~40% 수준으로 상당히 크고
요행을 바라고 대충공부하고
응시하는 사람들도 많은 편이다보니
실질 경쟁률은 상당히 많이
빠진다고 보는게 정설이다.
그렇다고 그저 쉽게만 볼수는 없다.
지난 2016년 시험에서도 드러났듯
우편 및 금융상식과 컴퓨터일반의
난이도가 이전보다 높아졌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대체로 단기간에 준비하기에
한계가 있기도 한 부분이지만
확실한 대비책 마련이 필요하다.
특히 이 두과목은 기존 기출문제와
최근 변화된 부분들간의 적절한 조합이 필요하다.
우편금융법이 새로 생기거나
변경되기도 하고
컴퓨터 관련 기술역시도 매년 변화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기출문제에 토대를 두면서
반드시 강의를 보더라도 최신내용이
적용된 강의를 선택해서 보며 공부해야
낭패를 보지 않을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