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리직 과목 알아보고 전략까지 마련하자
계리직은 20대에서 40대에 이르기까지
아마도 폭넓은 연령대의 분들이
가장많이 준비하는 대표적인
직렬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사실 다른 공무원 시험과는 다르게
가장 핵심과목인 영어가 없다는 점에서
다소 오랜기간 공부에서 멀어져있던 분들도
준비하기에 부담이 적다는
사실때문에 더욱 그렇지 않나 싶어요.
다른 직렬에 비해서
가능성 측면에서는 유리하다고 할까요?
먼저 계리직 과목을 보게되면
단 세과목이기에 준비기간도
다른 직렬에 비해서는
조금 짧은 편이예요.
물론 한국사와 같이 친근한 과목도 있지만
우편 및 금융상식이나 컴퓨터일반처럼
새롭게 준비해야하는
전문과목들도 있으니 말이죠.
먼저 한국사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이미 학창시절에
많이 봐왔던 내용들이기에 이질감을
느끼시지는 않으실거예요.
특히 학창시절에 국사과목을 잘하셨던
분들은 유리한 측면도 많죠.
그렇기에 되도록 높은 점수를
목표로 하셔야 합니다.
물론 워낙 범위가 넓은 과목이다보니
너무 단기간에 해결하려하면
역효과가 날수도 있기 때문에
조금 시간을 갖고 반복학습을
기본으로 해서 공부해주세요.
계리직 기출문제는 많지않지만
다른 9급 직렬들의 문제들을
함께 검토해보신다면
상당한 도움이 되실겁니다.
우편 및 금융상식은
계리직과목중에 실제 업무와 관계성이
가장 큰 과목이예요.
기본적인 우편서비스부터 금융,
그리고 판매되고있는 보험상품들까지
우체국에서 진행중인 전반적인
사업들과 관련된 내용들로 구성되어있답니다.
금융쪽에 조금 관심있는 분들은
재밌고도 쉽게 공부하실수
있다는 장점도 있구요.
실제로 가장 고득점이 많이 나오는 과목이예요.
특히 최근에 바뀐 우편이나 금융법률이나
이슈사업들에 대한 부분들은
직접 꼭 찾아보셔서
알아두시는게 좋습니다.
이슈사항은 단골 출제가 되니까요.
마지막 계리직 과목인
컴퓨터일반은 컴퓨터관련 이공계열
출신이시라면 좀 수월하시겠지만
그게 아니라고 하면
힘드실수밖에 없는과목이예요.
실제로 많은 분들이 어려워하는 과목이구요,
평균점수도 가장 낮아요.
전자계산기구조부터 시작하여
데이터베이스, 인터넷에 관한부분
그리고 프로그래밍에 대한 부분들까지
지극히 전문적인 과목이거든요.
정보처리기사 문제를 떠올리시면
이해가 빠르실거예요.
정말 하나도 이런 내용에 대해서
모르시고 생소하시는 분들은
섣불리 바로 진도를 나가시기보단
컴퓨터 완전 생기초 특강과같은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한
컴퓨터일반 강의를 먼저 보시고 나서
본격적으로 시작하시는게 좋다고 봐요.
대부분 분들이 무작정 시작하셨다가
너무 어렵게 느껴지다보니
덜컥 겁을 먹게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어느정도 기초부터 잡은후에
준비하시면 좀더 진도에도 탄력이
붙으실 거예요.
이런 여러방법들을 간략히 말씀드렸지만
처음 공부를 시작하는 입장에서
가장 좋은건 계리직 전문가분들과
의논하고 해답을 구해보는거예요.
오랜기간 시험이 지속되어오다보니
어느정도 준비방법이나
계리직 과목별 학습진행방법도
어느정도는 마련이 되어있거든요.
혼자힘으로 모든걸
해결하려고 하다보면 시간도 시간이지만
정확한 해답을 찾기 어려우실텐데
오랫동안 이런 시험을 전문적으로
분석해온 전문가들과 의논해보신다면
쉽게 해답을 찾으실수 있으실거예요.
더이상 고민하지마시고
속시원하게 상담받아보시고
남은기간 어떻게 시간을 활용해야할지
결정해보시기 바랍니다.